[3/7] 오사카 자유여행 - 20년지기 절친과 함께 떠나는 오사카 자유여행기 3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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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3일째 아침이 밝았습니다~
*일본 여행의 Tip*
저도 이번에 처음 알게되었는데 일본에는 tip문화가 없다고합니다!
며칠째 테이블위에 tip을 올려놓아도 가져가지 않더군요...
오늘도 숙소근처에 위치한 일본의 대표 체인점인 스키아에 방문하였습니다.
간단한 아침세트!
숙소를 나오며 한 장 촬영하였습니다~
난바역에서 5분이내 거리에 위치하여 난바,도톤보리,시장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정말 기가막혔습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가기위해 지하철로 이동하였습니다.
화면은 한국어로 출력이 가능하기때문에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한국에도 20개가 넘는 지하철노선이 운행중이지만 해외에서 대중교통을 타는 것은 또 다른 즐거움입니다.
예전 2호선에서도 기관실을 볼 수 있었는데 요즘은 막아놨더라구요~
일본의 지하철은 기관실을 훤히 볼 수 있습니다.
한국에는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있는데 오사카지방 지하철은 전부 플랫폼이 개방형이었습니다.
열차기관사가 직접 확인하는 모습~
환승역에 내려 유니버셜 스튜디오로 갈길을 재촉하였습니다.
유니버셜시티(스튜디오)가 워낙 유명한 관광지라
가는곳을 찾는데에는 크게 어렵지 않았습니다.
지하철에 내리면 바로 연결된 유니버셜 스튜디오!
입구부터 수많은 인파로 북적였습니다.
오사카 유니버셜스튜디오 재팬!
한국의 롯데월드,에버랜드,서울랜드 등 많이 다녀봤지만 해외의 테마파크는 첨이라 더더욱 설레었습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지구본답게 개장시간임에도 사진찍으려는 인파로 북적였습니다.
유니버셜 지구본 앞에서 저도 한 장 남겨보았습니다^^
미리 인쇄한 티켓이 있어 빠른 입장이 가능하였습니다.
오사카 유니버셜 재팬에는 여러 구역으로 나뉘어있는데요
가장 인기가 좋은 해리포터쪽으로 먼저 가기로 하였습니다.
입장!!!
규모가 어마어마하였습니다.
입장하자마자 우리의 관심밖인 스누피 어트렉션을 지나
해리포터존에 입성하였습니다.
가는길에도 헤리포터의 느낌이 제대로였습니다~
해리포터존으로 가는도중 영화에나오는 날아다니는 자동차인 포드 앵글리아를 여기서 볼 줄이야!
입구에서 빠른걸음으로 10분정도 소요되는 해리포터존부터 공략!
해리포터의 건물들을 재현해놓아 영화 안에 들어온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건물 안에는 탈 것, 기념품매장 등이 있었습니다.
해리포터존 입구에 있는 호그와트 급행열차!
탑승은 안되었지만 당장이라도 타고 호그와트역으로 가고싶었습니다^^
해리포터존의 명물인 버터비어(버터맥주)!
논알콜 beer입니다~
비용추가 시 컵이 달라집니다(컵이 기념품역할도 하여 일석이조!)
호그와트의 버터비어와 함께!
프로즌 버터비어의 목넘김이 아주 좋았습니다^^
버터비어로 목을 축이며 호그와트성 입구에 도착!
호그와트성 안에는 탈 것(어트렉션)이 있습니다.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 탈 것 중 인기가 제일 많은 어트렉션입니다.
실내에는 지루하지않게 이런 저런 볼 것이 많았습니다.
대기가 길어질때는 4시간도 기다린다고 하는데 개장하자마자 바로 입장하여 40분정도 기다렸습니다.
4D어트렉션으로 해리포터영상과 함께 이리저리 돌면서 물도나오고 불도나와 실감났습니다.
마치 영화 속 해리포터가 된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해리포터 어트렉션을 탄 후 바로 옆 쥬라기공원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마치 주라기공원 한복판에 온 기분이 들었습니다.
어느덧 점심시간이 되어 허기를 달래주러 주라기공원 내 칠면조가게로 이동하였습니다.
칠면조와 함께!
칠면조의 크기가 엄지척!!!
유니버셜 스튜디오 오사카의 3대먹거리 중 하나입니다^^
칠면조를 먹고 걸어가던 도중 바로 옆에서 공룡들이 걸어나와 깜짝놀랐습니다ㄷㄷㄷ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었군요~
블루야!!! 잘 지냈니???
영화속 블루가 눈 앞에서 걸어다니다니 정말 믿기지 않았습니다.
2족보행 및 울음소리도 그대로 재연 그리고 재롱까지!
공룡피부또한 실제처럼 재연되어 영화를 보신 분이라면 쥬라기공원 테마파크 강추드립니다!
쥬라기공원을 이곳저곳 둘러보고 탈 것(어트렉션)쪽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보기만해도 시원한 후룸라이드부터!
보기만해도 아찔한 롤러코스터까지!
롤러코스터는 롯데월드 후렌치레볼루션부터 에버랜드 T익스프레스까지 다양하게 타보았지만
보기만해도 아찔하여 엄두가 안났습니다.
그래도 이때가 아니면 탈 기회가 없겠다싶어 도전!!!
360도 회전에 무려 바닥에 없이 매달려 타는 롤러코스터!
공포감은 배가되었지만 기존 롤러코스터를 좋아하셨던 분이라면 크게 거부감없이 탈 수 있는 난이도입니다.
다만 처음 출발할 때 바닥없이 발이 공중에 뜬다는점은 좀 쇼킹하였습니다.
쥬라기공원에서 나와 미국을 주제로 한 섹션으로 이동하였습니다.
가는도중 죠스 어트렉션(탈 것)이 보였습니다.
죠스영화를 안본 관계로 패스~~~
미국을 주제로 한 뉴욕&샌프란시스코 에어리어!
마치 뉴욕 한복판에 온 것 같네요~
미국을 방문한다면 이런느낌일지~
1900년대 초 미국을 재연해놓은 것 같습니다.
이런저런 건물들을 보며 다음에는 뉴욕을 가보고싶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쭉 내려오다오면 보이는 스파이더맨!
스파이더맨이 가득한 기념품가게를 구경하였습니다.
구입하고싶은것이 많았지만 다른 놀이기구를 위해 간단히 구경하고 다음 장소로 이동!
내려오다보면 보이는 터미네이터(탈 것)!
너무 오래전에 영화를 본 관계로 잘 기억이나지는 않아 과감히 pass~
무엇을 탈까 고민하며 돌아다니던 도중
할리우드 에어리어(지역)에 있던 롤러코스터가 눈에띄어 탑승하였습니다.
앞으로가는 버젼
뒤로가는 버젼
2가지 버젼이있는데 뒤로 가기에는 어지러울 것 같아 앞으로가는 버젼으로 탑승하였습니다.
재미는있지만 쥬라기공원 롤러코스터에 비하면 좀 심심한 편입니다.
헐리우드 롤러코스터를 탄 후 미니언파크로 이동하였습니다.
온통 미니언즈 세상!
미니언즈파크에 오면 꼭 먹어봐야하는 간식이 있다하여 발길을 멈추었습니다.
아주 귀엽게 생긴 호빵입니다!
먹기 아까울정도로 귀여웠습니다ㅋㅋ
미니언즈파크까지 전부 둘러본 후 나오는길...
아쉬움에 발걸음이 떨어지질 않았습니다.
숙소로 돌아오며 난바역과 연결되어있는 난바시티(쇼핑몰)에 들렀습니다.
한국에서 많이보던 ABC-MART(abc마트)부터
신발가게,옷가게 등 한국의 지하상가와 비슷한 느낌이었습니다.
한 가게에서 일본오면 꼭 구입해간다는 동전파스와 이것저것을 지인선물로 구입하였습니다.
난바시티에서 간단히 쇼핑을 마친 후
규카츠전문점인 모토무라 규카츠를 방문하였습니다.
저녁으로 규카츠 한 상~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내내 걷다와서 지쳐있을때쯤
규카츠로 제대로 에너지보충하였습니다!
한 점 한 점 불판위에 익혀먹다보니 게 눈 감추듯 사라져버렸습니다^^;
후식을 먹기위해 도톤보리쪽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목적지는 MIZUNO(미즈노)라는 가게인데요~
60년이 넘은 가게이며 미슐랭가이드에도 선정된 맛집입니다!
이러한 이유때문인지 늦은 저녁시간임에도 웨이팅이 상당하였습니다.
긴 웨이팅 끝에 자리에 앉아 오코노미야끼를 주문하였습니다.
각종 재료를 넣고 뚜껑을 덮어주고 몇 분 후...
먹음직스러운 오꼬노모야끼 완성!
미슐랭가이드에도 선정될만큼 맛집이라고 하지만 실내크기대비 사람이 넘쳐 정신이 좀 없었습니다.
정신없이 지나갔던 하루!
미즈노에서 오꼬노미야끼와 시원한 생맥주 한 잔으로 하루를 마무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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