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오사카 자유여행 - 20년지기 절친과 함께 떠나는 오사카 자유여행기 4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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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어김없이 아침이 밝았습니다~
눈 깜짝할사이 4일차가 되었네요~
3일간 머물렀던 숙소에서 나오면서...
스케쥴 상 4일차부터는 지역이 달라짐에따라 숙소를 옮겼습니다.
항상 수많은 인파들로 북적이는 난바역 앞
오늘도 어김없이 SUKIYA에서 아침식사!
이 근처에서는 24시간이면서 가성비도 좋아 이만한 가게가 또 없더라구요~
아침세트는 300엔에서 400엔 사이라 더욱더 저렴합니다!!!
숙소에서 5분거리에 위치한 난바 핸즈프리 센터(수화물센터)
케리어를 보관할 수 있어 편리하였습니다.
수화물센터 Tip
보관가격 : 500엔
운영시간 : 10:00~20:00 (Closed시 다음날 추가요금 부과)
위치 : 난바역 6번/7번출구 사이에 위치한 ICHIEI 호텔 4F
여행의 4일,5일차는 오사카 주유패스가 이용 가능한 코스위주로 계획을 세워보았습니다.
가이유칸 수족관, 레고랜드(주유패스무료), 덴포잔 관람차(주유패스무료)를
구경하기 위해 오사카코역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시간상 생략하였지만 지라이온 올드카박물관, 범선관광선 산타마리아 크루즈도 주유패스 소지자는 무료입니다.
오사카코역에서 도보7분정도 거리에 위치하고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크다는 덴포잔 대관람차가 입구부터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바로앞은 오사카 레고랜드가 위치하고있습니다.
주유패스로 무료입장이 가능한 오사카레고랜드!
오사카성,건물들을 레고로 재연해놓았다해서 기대가 컸습니다.
하지만 입구에서 아이동반만 입장가능하다하여 정말 아쉬웠습니다.
매년 오사카레고랜드가 지정해놓은 날에 성인도 입장 가능하게 열어준다고 하는데
아쉽게도 아이동반만 입장가능하여 발길을 돌려야했습니다.
물론 이 사실은 뒤늦게 알았지만 혹시 레고랜드에 방문하실 분들은
아이동반이거나 성인입장가능날을 확인하시어 방문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레고랜드의 아쉬운여운을 뒤로하고 오사카수족관인 카이유칸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레고랜드 바로 앞에 위치하고있습니다.
한국에서 미리 뽑아놓은 티켓으로 편하게 입장이 가능할 줄 알았으나...
현장에서는 바로 교환이 안된다고하여 잠시 멘붕...
공항에서 바꿔가야하느냐 등 출발 전 절차를 몇 번이나 문의하였지만
티켓대행사에서 잘못 안내해주어 긴 줄을 기다려 현장에서 결제하였습니다.
교환이안된 미리 결제한 티켓 두 장은 한국대행사에서 환불해주었습니다.
이런 변수또한 자유여행의 묘미죠^^;;;
가격은 성인 1인당 2300엔!
수족관 들어가기 전 한 컷!
한 눈에 들어오는 오사카항을 바라보니 마음까지 시원해졌습니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많은 인원들로 북적였습니다.
일본최대규모의 수족관답네요!
입구에 있는 워터통로!
신비로운 분위기가 압권이었습니다.
워터통로를 지나 나오는 실내 숲!
마지막 야외이며 계속하여 지하로 내려가며 관람하는 구조입니다.
동선을 따라 쭉 보며 지나갔습니다.
동선이 한쪽으로 쉽게 되어있어 관람이 편하였습니다.
많은 동,식물과 설명이 있지만 한국어로는 번역이 안되어있어 아쉬웠습니다.
몽환적인 분위기의 열대물고기부터
날렵하였던 물개
귀여운 팽귄가족까지!
한 자리에 볼 수 있어 정말 좋았습니다.
그 중 가장 인기있었던 고래상어!
지하7층까지 하나의 수족관으로 연결되어있는 규모를보니 입이 떡 벌어졌습니다.
가까운 미래에 물속에 도시가 생긴다면 이런느낌이 아닐까 싶네요~~
나오는길에 해파리를 사진에 담아보며...
아주 작은 해양생물부터 대형고래상어까지!
놓칠께 하나도 없을정도로 알찬 구성이었습니다.
가이유칸(오사카수족관)의 여운을 뒤로하고 난바역에 도착하여
난바파크스(쇼핑몰)에서 점심식사를 먹기로 하였습니다.
맛집 중 하나인 고베모토마치도리아에 방문하였습니다.
난바파크스 6층에 위치한 식당입니다.
도리아전문점 답게 많은 메뉴가 준비되어있습니다.
그 중 저는 체다치즈 함박 스테이크 도리아 빅사이즈를 주문하였습니다!
체다치즈의 고소함과 도리아의 부드러움이 환상적이었습니다.
가벼운 와인 잘 어울렸습니다!
저녁식사 후 이틀동안 지낼 숙소인 호텔 케이한 텐마바시로 이동하였습니다.
간단하게 체크인을하고!
이때도 좀 당황하였던게 아무리 이름을 말하여도 예약자가 없다는 겁니다;
확인해보니 호텔예약사이트에서 제 이름 스펠링을 틀려 한참을 해맸습니다.
예약자 명단 중 다행히 찾아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이런 변수가 자유여행의 또 하나의 묘미(?)겠죠;; 사실 식은땀 좀 났습니다;ㅎㅎ
오사카성 근처(도보7분)에있고 텐마바시역 3번출구에서 3분거리에 위치해있어 위치는 최상인 호텔입니다.
도심속에 있어 뷰는 크게 없지만 역 바로앞에 있고
오사카성까지 도보로 이용가능하여 뷰는 pass~
저녁식사를 먹으러 숙소 맞은편에 위치한 케이한시티몰로 이동하였습니다.
케이한시티몰 8층 식당가에서 저녁메뉴를 고민하던 중
회전초밥체인인 다이키수산(대기수산)으로 결정하였습니다.
도톤보리에도 체인이 있다고합니다.
웨이팅 30분 후 자리에 앉아 한 컷!
다양한 초밥이 체인위에 준비되어있었습니다.
두툼한 혼마구로 초밥으로 시작!
접시별로 색이 다르지만 크게 비싸지않은 가격에 여러 초밥을 맛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저녁식사 후 내일 일정을 위해 숙소로 돌아와
스타벅스 커피 한 잔 먹으며 하루일정을 마무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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