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4라는 네임은 911 Carrera 2 와 911 Carrera 4 모델들에 붙여진 네임입니다.
제원
엔진 : 3,600cc
실린더 : 6개
최고속도 : 261Km/h , 256Km/h (Tiptronic)
0-100Km : 5.5초(수동변속기), 6.2초 (Tiptronic)
*Tiptronic이란?
자동변속기면서 수동변속기처럼 임의로 기어레버를 바꿀 수 있게끔 수동변속 기능을 갖춤 경주용차량의 시퀀셜미션처럼 레버를 앞뒤로 움직일수있고, 스티어링휠의 버튼을 눌러 변속할 수 있음 현재는 여러 브랜드에서 유사한 방식으로 적용하고있으며 현대자동차는 1998년 그렌져XG를 시작으로 많은 모델에 적용중임
옆라인입니다.
헤드라이트 부분이 우뚝 솟아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당시의 자동차 디자인을 생각해본다면 정말 훌륭한 디자인입니다.
지금봐도 촌스럽다거나 그런느낌이아니라 지금나오는 웬만한 차들보다 더 멋진 디자인이라 생각합니다.
앞부분입니다.
전반적으로 디자인이 잘 되어있지만 그 중 포르쉐의 상징은 동글동글한 헤드라이트가 아닐까합니다.
빈티지 포르쉐를 운전하는 재미는 텍스트 몇 자로 표현할 수 없을정도로 기가막힐 것 같습니다.
포르쉐의 디자인은 워낙 많이 알려져있어서 포르쉐 마크가 없다해도 많은 분들이 한 번에 알아맞추 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실내입니다.
구형의 올드한 계기판은 향수를 불러일으키네요.
뒷모습은 어떤지 살펴보겠습니다.
뒷모습입니다.
휀다도 울퉁불퉁 근육질입니다.
당장이라도 튀어나갈 기세네요!
스포일러(날개)부분입니다.
정말 심플합니다.
옆모습입니다.
스포일러가 올라와있는 모습이 고속주행도 아무 문제없다라는 것을 말해주는 것 같네요.
우연히 제 옆을 지나간 포르쉐964인데 실제 도로주행모습을보니 배기음도 엄청나고 정말 멋지다는 표현밖에 안나오더라구요!
현재 판매중인 신형모델입니다.
오랜 디자인을 잘 계승하였습니다.
늦은 밤, 도심의 텅빈도로...포르쉐와 함께 질주한다면(규정속도는 물론 지켜가며ㅎㅎ) 스트레스도 확 날라갈 것 같습니다.
구형vs신형, 각자의 매력이 넘쳐서 하나를 고르라한다면 정말 어려운 선택이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