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 오사카 자유여행 - 20년지기 절친과 함께 떠나는 오사카 자유여행기 6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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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차 아침이 밝았습니다.
6~7일차는 스테이크랜드 방문일정으로 고베쪽으로 숙소를 옮기기로하였습니다.
케이한호텔 건너편 도토루커피에서 간단하게 아침식사!
오늘의 목적지는 스테이크랜드가 있는 고베산노미야 역입니다.
6일차는 일정에 맞게 한신투어리스트패스 티켓을 1일차만 구입하였습니다.
공항에서 미리 교환해온 한신투어리스트패스 티켓!
한신센(한신선)에 관하여 자유롭게 승하차를 할 수 잇는 티켓입니다.
티켓에는 한국어도 기재되어있어 큰 어려움 없이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케이한 호텔에서 오늘의 목적지인 고베산노미야 역까지는 40분 남짓!
고베산노미야 역에서 도보로 5분거리에 위치한 스테이크랜드에 도착하였습니다.
초행길이다보니 길을 해매던 도중 길 가던 여성분께 안내를 부탁드렸습니다.
바쁜와중에 스테이크랜드 앞까지 정말 친절하게 안내해주신 여성분께 감사드립니다.
고마운마음에 커피라도 대접하려했지만 미쓰비시 은행에 이체하러 가는길이라 하여 대접은 못해드렸습니다.
이미 자리는 만석!
크게 기다리지않고 들어왔는데 점심시간에는 웨이팅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테이크 랜드에서 인기있다는 고베 비프 스테이크 런치(3180엔)를 주문하였습니다.
말로만 듣던 고베규!
선홍빛의 고기빛깔이 예술이었습니다.
보는 즐거움으로 분위기 Up!
잘 구워진 고베산 소고기!
한 점 한 점 음미하면서 먹었습니다.
쫄깃함과 식감이 정말 Perfect!
고베 비프 스테이크 런치(3180엔) 한 상 차림입니다.
다음 목적지는 하버랜드!
하버랜드는 JR고베역이나 고베 지하철 가이간센을 통해 갈 수 있습니다.
스테이크랜드에서 든든히 식사 후 JR고베역으로 이동 후 캐리어를 싣고 택시를 통해 이동하였습니다.
택시로 이동한 덕분에 호텔정문까지 편하게 이동하였습니다.
이틀동안 묵을 숙소인 고베 메리켄 파크 오리엔탈 호텔 정문!
꽤 고급스러웠습니다.
간단하게 체크인 후!
직원이 객실로 케리어를 옮겨주었습니다.
오늘 배정받은 호수는 1003호!
둘이 자도 널찍한 침대가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실내가 마음에들었습니다.
욕실도 럭셔리~
10층인만큼 탁 트인 뷰가 환상적이었습니다.
10층에서 바라본 뷰는 마음까지 상쾌하게합니다.
실내에 나와서 한 장 담아보았습니다.
편히 쉴 수 있는 라운지도 고급스러웠습니다.
호텔을 둘러본 후 실외로 이동하였습니다.
멋진 뷰를 사진속에 담기에 정신이없었습니다.
웅장한 배 모양의 숙소 앞에서에서 한 컷!
BE KOBE간판이 포토스팟인지 사람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저희도 사진을 한 장 남기고 하버랜드(쇼핑몰)로 이동하였습니다.
하버랜드(쇼핑몰)가는길...
고베항 가운데에 위치한 고베항의 상징 고베포트타워!
고베항 내 동선이 짧기때문에 5분거리 내에 전부 위치하고있습니다^^
고베포트타워는 1963년 지어진 전망용 타워로써 세계최초의 파이프구조 건물입니다.
일본 전통 북악기를 늘린듯한 독특한 형상과 구조 때문에 철탑의 미녀라는 별칭을 갖고있습니다.
고베포트타워를 지나 하버랜드 모자이크몰 쪽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왼쪽은 숙소, 오른쪽은 하버랜드입니다.
도보로 7분정도면 도착!
하버랜드 입구에 위치한 모자이크몰에 먼저 방문하였습니다.
쇼핑도 식후경~
하버랜드 모자이크몰의 수많은 음식점 중
오므라이스전문 체인점인 빨간모자 CHAPEAU ROUGE에 방문하였습니다.
오므라이스 전문체인점답게 각종 오므라이스메뉴가 준비되어있었습니다.
수많은 오므라이스 중 씨푸드 오므라이스(라지)를 주문하였습니다.
부드러운 식감이 딱 제 스타일이었습니다.
먹기 전 눈으로 보는 즐거움까지 일석이조!
다양한 후식도 판매하고있었는데
그 중 달달한 파르페로 식사를 마무리하였습니다.
씨푸드 오므스로 든든하게 식사를 한 후
모자이크몰 건너편 umie(우미에)로 이동하였습니다.
실내 쇼핑몰인만큼 날씨와 무관하여 편리하였습니다.
쇼핑리스트를 따로 준비하지는 않았지만
유니클로 매니아로써 유니클로와 GU(젊은층 겨냥 유니클로 세컨드브랜드)를 방문하였습니다.
저렴한 가격대의 브랜드인만큼 셔츠와 바지를 두둑히 사고 야경보러 고고~
하버랜드를 나오며 고베항구의 야경이 아름다워 한 장 남겨보았습니다.
숙소로 돌아가는 길입니다.
어두운 밤 환하게 밝혀진 고베포트타워가 이정표가 되어줍니다.
밤에 더 아름다운 고베포트타워!
건물이 아름다워 사진속에 담아본 고베해양박물관입니다.
막바지에 다다른 여행일정인만큼 귀국 전 편히 쉬는 일정이라 시간 상 방문해보지는 않았습니다.
고베에는 고베해양박물관 외에도 호빵맨박물관, 고베항지진메모리얼파크 등
고베항에서 도보로 10분내에 방문해볼 곳이 많이 있습니다.
야경도 아름다운 하버랜드(모자이크몰)!
사진스폿인 BE KOBE간판도 불이 들어오니 장관이네요~!
하버랜드의 아쉬움을 뒤로한채 숙소로 돌아오며...
배 모양의 호텔이라 신기하였는데, 옆에서 보니 정말 대형 선박같습니다!
고베에서의 짧은 일정을 마친 후
야경을 보며 친구와 못다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6박7일이 눈 깜짝할 사이 지나갔는데요!
내일 귀국을 앞두고 정말 재밌었고,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마지막날, 쉽게 잠못드는 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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